한-호 수교 60주년 계기, 브리즈번에 한국 영사 사무소 개설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초대 출장소장인 전 중국 광저우 부총영사와 실무 직원들이 9월초 부임할 예정이다.

Brisbane CBD

Brisbane CBD Source: AAP Image/Darren England

Highlights
  • 한국-호주 정부,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합의
  •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배한진 출장소장 등 9월초 부임
  •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 퀸즐랜드주 내 우리 재외국민 보호 및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퀸즐랜드 주도인 브리즈번에 한국 영사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 준비를 위해 초대 출장소장인 전 중국 광저우 부총영사와 실무 직원들이 9월초 부임할 예정이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우리 정부는 올해 한․호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 재외국민 보호 강화 및 재외동포 지원 확대 등을 위해 주브리즈번출장소 개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호주 연방정부, 주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라고 밝혔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이어서 “그동안 주호주대사관과 함께 동 출장소 신설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주브리즈번출장소 신설은 한․호관계 증진,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우리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서비스 강화,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브리즈번출장소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장소의 공식 업무 개시 이전까지 민원 등의 업무는 종전대로 주시드니총영사관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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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 September 2021 12:10pm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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