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나달’, 호주오픈 2회전 탈락

연이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디펜딩 챔피언’ 라파엘 나달이 호주오픈 2회전에서 탈락하며 대회 2연패의 꿈을 접었다.

A man with bags over his shoulders waves as he walks across a tennis court.

Spanish tennis star Rafael Nadal went off court during the eighth game of the second set of his second-round clash for medical attention. Source: AAP / James Ross

KEY POINTS:
  • 나달, 호주오픈 2회전에서 매켄지 맥도널드에 0-3 완패
  • 나달, 22승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보유
디펜딩 챔피언 라파엘 나달(2위)이 2023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매켄지 맥도널드(65위)에게 0-3(4-6 4-6 5-7)으로 완패했다.

경기 중 왼쪽 엉덩이를 움켜쥐고 치료를 받기 위해 코트 밖으로 나간 나달은 경기 재개 후에도 종종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석권한 나달은 메이저 대회 22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노바크 조코비치(5위)가 우승한다면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은 나달과 조코비치가 22회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앞서 나달은 윔블던 준결승을 앞두고도 복근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프랑스오픈에서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2회전에 탈락한 나달은 “만약이라는 단어는 스포츠에서 의미가 없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나는 토너먼트에서 빠졌고 그는 (맥도날드) 3회전에 진출했다. 그는 정말 잘했다”라고 말했다.
A man about to hit a tennis ball.
World number 65 Mackenzie McDonald praised Nadal's resilience, admitting he was thrown out of "rhythm" by the gritty left-hander playing differently due to the injury. Source: AAP, SIPA USA / USA TODAY Network
맥도널드는 부상에도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나달을 추켜세우며 “그는 놀라운 챔피언이다,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 그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 man seated at a table speaking in front of a microphone.
Rafael Nadal at a post-match press conference. Source: AAP, SIPA USA / Cal Spor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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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9 January 2023 9:14am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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