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 월 실업률 5.8%, 팬데믹 이후 ‘최저치’

AUSTRALIA CORONAVIRUS COVID-19

Source: Supplied

지난 2월 호주의 실업률이 예상을 넘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3월 말 종료되는 잡 키퍼가 경제 회복에 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호주의 실업률이 6.3%에서 5.8%로 떨어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ighlights

  • 2월의 호주 실업률, 5.8%...팬데믹 이후 최저치
  • 모리슨 연방 총리, "3월 말 종료되는 잡 키퍼, 대단히 성공적..."

경제학자들은 실업률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향상되고 있는 증거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새롭게 창출된 일자리는 8만 8700개를 넘어섰는데, 정규직 일자리는 8만 9100개 생성됐고, 파트타임 일자리 수는 소폭 하락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특히 3월 말 코로나 바이러스 지원책이었던 잡 키퍼,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을 옹호하며, 프로그램이 제 역할을 다 했고, 이를 통해 경제가 제 자리로 돌아오게 했다고 말했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잡 키퍼는 역사상 그 어떤 정권도 시행한 적이 없는 단일 최대의 경제 정책이었고, 호주의 일자리와 경제를 지켰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 잡키퍼가 이 나라에서 생명들을 구했고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확신한다”라며 “하지만 대단히 성공적인 프로그램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고 지금 우리가 그 곳을 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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